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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멸치 효능 5가지, 영양과 부작용 & 손질법 보관법 정리 - 멸치 똥 먹어도 될까?

by 잡학신 2023. 6. 27.

멸치 효능 5가지, 부작용 & 손질법 보관법 정리 - 멸치 똥 먹어도 될까?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멸치 효능과 영양소, 부작용까지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멸치는 칼슘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어종으로, 일년 내내 계절 상관없이 반찬으로 해먹기 딱 좋은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멸치 손질법과 보관법, 똥 먹어도 되는지도 같이 한번 설명드려볼게요.

 

목차

     

     

     

    멸치 개요

     

    멸치는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12~20만톤씩 생산되고 있는 주요 어종입니다.

    명태에 이어 두 번째로 어획량이 많은 어류라고 하는데요.

     

    원산지는 국내산 외에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일본 산도 있다고 하네요.

     

    멸치의 산란기는 4~6월이고, 성수기는 7~8월이랍니다.

     

    멸치는 크기도 다양한데, 크기에 따라서 묶음 판매되고 조리법도 다른데요,

    대/중/소/자/세멸로 나뉘는 등 세밀하게 크기에 따라 구분된답니다.

     

     

     

    멸치 영양 & 효능 5가지

     

     

     

     

    1. 뼈 건강 유지

    멸치는 칼슘이 풍부해서 칼슘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어류입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뼈를 발라내지 않고 전부 먹어도 되는데요.

    그래서 칼슘과 인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어린이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골다공증이 걱정되는 중년 여성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2. 뇌 건강 유지

    멸치에는 EPA, DHA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답니다.

    DHA 성분은 뇌 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인지능력 개선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성장기 어린이 발달과 노인 치매 예방에 멸치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신경안정

    멸치에 함유된 칼슘은 신경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우울과 불안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멸치에 함유된 칼슘은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4. 심혈관 질환 예방

    멸치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산도 심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5. 성장 발육

    멸치에는 칼슘 외에도 철분과 아연,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어린이 성장에도 좋은데요.

    부모님들이 멸치 반찬을 자주 도시락에 넣어주신 이유가 있답니다.

    이런걸 보면 멸치는 저렴하면서도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재료라,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멸치 부작용

     

    멸치는 버릴 것이 없지만, 의외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좋다고 합니다.

     

    또, 칼슘이 보통은 좋은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긴 한데요,

    결석 환자나 통풍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니 다른 음식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멸치 보관법 / 손질법 - 똥 먹어도 되나요?

     

    멸치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보관 하시는게 좋습니다.

     

    멸치 손질은 별로 할것이 없는데요.

    간혹가다 똥을 빼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멸치 똥은 먹어도 건강에는 무방하지만, '쓴 맛'이 나서 많이들 피하시는데요.

    씁쓸한 맛이 싫으신 분들은 반드시 멸치 똥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잔멸치는 쓴맛이 느껴지지 않고, 똥을 빼기도 어려우니 별도 손질없이 그냥 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좋은 멸치 고르는 법

     

    좋은 멸치 고르는 법은 간단합니다.

    '죽방'이라는 중간 크기 흰 멸치가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멸치들 크기가 일정하고, 빛이 뽀얀 멸치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작은 멸치는 희거나 푸른색, 중자나 대자는 맑은 금빛 컬러가 좋다고 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지나치게 마른 멸치는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부패 방지를 위해 소금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해서 멸치가 지나치게 짜고, 말라있을 수 있답니다.

     

     

     

    이런 멸치는 피해주세요.

     

    멸치 요리

     

    멸치는 국물용으로도 좋은데, 잔멸치는 반찬으로도 많이 사용된답니다.

     

    국물 우릴때는 반드시 똥을 빼야 맑은 국물을 내실 수 있어요.

    반찬으로 사용할때는 잔멸치 볶음이나 멸치조림이 대표적인 음식이고, 멸치김밥으로 넣어도 맛있답니다.

     

     

     

    기타 - 멸치남

     

    멸치는 별명으로 안좋은 의미도 가지고 있는데요.

    소위 말하는 '멸치남' 이랍니다.

     

    구글에서 멸치를 검색하니 연관 검색어로 어좁이, 멸치남 등이 나오는데요.

     

    이는 몸집이 왜소하고 마른 체형을 '멸치'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멸치도 빼빼마른 경우가 많으니 연상되어서 별명이 된 것 같네요.

     

     

     

    지금까지 멸치 관련해서 많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번에는 다른 식재료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다양하게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