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닭백숙 효능 - 칼로리 낮은 여름 보양식 추천 / 닭백숙과의 차이점은?

토종 닭백숙 효능 - 여름 보양식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토종 닭백숙 효능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더운 여름 복날에는 꼭 보양식들을 많이들 드시는데요.

삼계탕 맛집은 완전 북적북적이곤 하죠.

 

초복, 중복, 말복 등 복날에 꼭 찾는 음식으로 닭백숙이 있는데,

이참에 효능도 같이 알고 한번 먹어봅시다.

 

 

1. 면역력 증진과 항암효과

 

우선, 닭백숙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바로 '리놀레산'이랍니다.

 

암 억제에 아주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에요.

 

그리고 단백질이 워낙 높은 닭백숙이다보니, 어린아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음식인데요.

뼈 발달 및 세포 생성도 촉진한다고 하네요.

 

칼로리가 낮은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 산후조리 음식

 

다음으로,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보통 산후에는 미역국을 많이 먹는데요,

단백질이 포함된 토종닭백숙도 힘이 나는 음식이라 많이들 먹는답니다.

 

단백질 외 필수 지방산도 많기 때문에 영양 보충하기 딱 좋구요.

소화기능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줘서 이 점에서도 추천하고 싶네요.

3. 소화기능 향상

 

위에서 말씀드렸듯 소화기능 향상도 있습니다.

비타민A 성분은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구요.

 

닭고기 자체가 따뜻한 느낌의 음식이기 때문에,

배가 차서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께는 완전 추천드리는 메뉴랍니다.

 

닭백숙 칼로리

 

닭백숙 칼로리는 한마리 기준 760kcal 입니다.

큰닭에 여러 재료가 같이 들어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편이 아닌 음식으로 볼 수 있어요.

 

껍질을 제거하고 찹쌀을 넣지 않고, 고기만 드신다면,

더더욱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답니다.

 

 

삼계탕과 닭백숙의 차이점

 

삼계탕과 닭백숙은 혼용되기도 하는데요.

원래는 다른 음식이라고 하는데,

요즘 추세를 보면 사실 거의 동일한 음식이라 보면 된답니다.

 

원래 닭백숙은 닭을 푹 삶은 다음에 찹쌀과 마늘을 넣고 끓인건데요.

삼계탕은 닭과 함께 은행, 대추, 황기와 같은 한약재를 듬뿍 넣고 끓인 음식이랍니다.

 

닭백숙이 좀 더 오래 삶기 때문에 맛이 진하다고 하는데요.

토종닭백숙은 뼈까지 넣고 오래오래 끓여서 더 영양분이 많다고 하네요.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니 먹고,

여름에는 이열치열로 보양할 수 있으니 먹을 수 있는 닭백숙, 추천드립니다!!